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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을 담아두기

까페 거리

2012.Aug.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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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요즘처럼 지독하게 덥지 않던 초여름, 외할아버지, 외할머니와 다시 찾은 보정동 까페거리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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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할아버지한테 배운 경례!! ㅎㅎ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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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건 아빠 사진 찍는 포즈 따라하기.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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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고 이녀석 이렇게 귀여울 때는 한없이 귀엽다가도 지 원하는데로 못하게 하면 어찌나 헐크(옷은 캡틴 아메리카면서 ㅎ)로 변하는지;; 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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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 때문에 육아를 간접 경험하고 있는 범진이 말대로 요즘 세대는 양가 부모님의 협업 없이는 아이 키우기가 불가능하리만큼 힘든 것 같다.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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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손가락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내는 백이안씨;; 엄마 아빠에겐 소용이 없단다. -_-+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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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몸의 장기처럼 여기던 원숭이 공갈을 끊으면서 꼬박 열흘 간 금단 현상이 어찌나 심하던지!
그 고난의 시간을 지나고 나니 밥도 더 잘 먹고, 한층 독립적인 아이가 된 것 같긴 한데..
(그 열흘은 생각보다 훨씬 끔찍했다 @_@)  니가 니 이름 뜻(貽 끼칠 이, 安 편안 안)을
알 때 쯤 되면 쫌 나아지려나?  백이안!

 

 

Canon 5D mark 2 + EF 50.4

댓글(8)

  • 2012.08.06 16:18  Reply

    잘지내는구나~

    이안이도 많이 컸네~

    얼굴 한번 보기 참 힘드네..

    먹고 살기도 힘들고..

    ㅎㅎ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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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상혁
    2012.08.06 23:01  Reply

    6월 중순 사진이지만;; 이렇게 가끔씩 잘 지내고 있네 ㅎㅎ

    그러니깐~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건가봐 +_+를 베이스에 깔고 화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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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.08.07 23:14  Reply

    헐크 이안 보고싶다. 궁금해!

    저 천사같은 아이에게 믿겨지지 않는다 ㅎㅎ

    아 정말 책대로 키울수만 있다면 오죽 좋으련만..

    벌써부터 '맴매' 두 글자를 배운 이현일세 ㅋㅋ

    이상하게 응용을 해서는 내가 아침에 못일어나고 누워있음 깨우다지쳐 결국 '맴매' 이러면서 날 때린다 -_-

    난 나쁜엄마야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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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소소
    2012.08.08 23:06  Reply

    윽 헐크 장난 아니야;; 천사랑은 거리가 멀다 ㅎㅎ

    ㅋㅋㅋ 이현이 응용력 장난아닌데?

    댓글 수정 삭제

  • 2012.08.09 15:34  Reply

    방금 진짜 와~ 했네요ㅋㅋ 이안이 왤케 금방커 ㅋㅋ

    덥고 일 바쁘실텐데 아직도 사진 올리시네요^^

    건강하시고 담에 들를때는 이안이가 더 달라져 있겠죠? ㅋㅋ 기대되네요..ㅎㅎ

    댓글 수정 삭제

  • 성현
    2012.08.15 00:56  Reply

    흐흐 많이 컸지? 이번에 올릴 사진 보면 또 놀랄수도 ^^

    난 가장 큰 고비를 넘겼는데도 아직 후유증이;; 틈나는데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 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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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.10.15 00:21  Reply

    여긴 보정동 카페거리~ 저희도 가끔 찾아주는 곳이죠!ㅎㅎ

    이안이 포즈가 다양해졋어요~ 넘 귀엽네요. 똘망똘망한 녀석. 샌달도 신고 모자도 쓴 품격있는 아이.

    앞으로 헐크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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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toguz
    2012.10.28 18:11  Reply

    ㅎㅎ 헐크 때는 사진 찍을 여력이 없어서;;

    이안이 엄청 컸는데 사진을 찍을 시간도 올릴 시간도 너무 부족하네 요즘 ㅠㅠ

    댓글 수정 삭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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