으아 너무 오랜만! 쌓여있는 이야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 같은데 차분히 앉아 정리할 시간이
없는게 문제. 전남에서의 생활과는 너무나 다르게 살고 있지만 어쨌거나 우리 가족은 잘 살아있다;;
거의 두 달 전. 집 근처로 떠난 피크닉.
이안이는 이렇게 많이 컸고, 지금은 이때보다도 머리 숱이 제법 많아졌다. ㅎㅎㅎ
서울 와서 좋은 점 하나는 맘 만 먹으면 이렇게 가족들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거.
더욱 더 베프가 되어가고 있는 고부지간. (자주 만나면서 전화로 2시간도 넘게 통화하는 사이 ㅎㅎ)
이안이의 인사성과 오지랖은 정말 최고!!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인사 중이시다.
사진 찍고 있는 아빠에게도 안녕~~
양가 부모님의 이안이를 향한 사랑과 그 반응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가족으로 부르신 섭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.
완전히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남편이자 아빠이자 아들은 그저 감사할 뿐!
Canon 5D mark 2 + EF 50.4
잉 완전 오랜만이라 기대하고 들어왔더니 너무 짧잖어 ㅠㅠ
이안이 어쩜 저리 멋있어졌어~ 아웅 완전 완소남이네 흐흐
가까이 있어도 바빠서 사진도 잘 못올리고 있으니 더 소식 모르고 지내는거 같아 안타깝네;;
앞으로도 잘 살아있어주시고, 또 소식 전하자~ 열심히 일하숑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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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 원래 사진 한 번 올리는데 시간을 꽤 투자하는 편이었는데 서울 와서는 쉽지 않더라고 ㅠㅠ
이현이도 많이 컸지? 그니깐. 내년 쯤 되면 쫌 나아지려나? ㅎㅎ 쌩큐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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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르게. 너무 짧어 ㅠ_ㅠ
이안이는 걸어다니는구나! 부럽부럽;
우리 사랑이는 이제 뒤집었다;;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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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다다다다 뛰어다니면서 온 집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네 ㅎㅎ
건강하게 잘 크고 있지? 이제 뒤집었으니 금방!!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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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 이안이 진짜 많이 컸고 이쁘다^^
엄마랑 모자도 맞춰쓰고 완전 패션짱인 모자지간이야~
할아버지한테 안겨있는 사진이나 할머니랑 사진도
이안이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느껴진다.
잘지내다 보아/ 어디사는겨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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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~ 피크닉 간다고 세트로 입었지 ㅎㅎ
응응 그니깐. 우리 용산 쪽에서 지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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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부 이게 얼마만이예요~! 가끔씩 혹시나..하고 들어왔다가 역시 바쁘시구나 ㅜ,ㅜ하며 돌아갔었는데.. 반가운 업데이트가!
이안이가 할아버지들이랑 찍을때 좋은 사진이 나오는구나~~ 이안이는 뭐가 되려고 저렇게 늘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걸까요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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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 이제 조금 적응이 되어서 가끔씩 업데이트할 수 있지 않을까 ^^
이안이 인사성과 고집-_-+ 요 두 개는 정말 타고 난 것 같애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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