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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을 담아두기

설날

2012.Jan.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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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보의 기간 중 마지막 명절이구나. (요즘은 모든 것이 이런 스타일로 생각됨;; ㅠㅠ)
이안이는 이제 제법 혼자 서 있을 정도로 부쩍부쩍 잘 크고 있다.  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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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보는 사람이라도 젊은 누나들이라면 아낌없는 호감을 보이는 것도 여전하다.
(진규야 멋찐 스웨터 쌩큐!!!)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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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인어른, 장모님과 일부러 조용한 방에 자리를 잡았는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 나가자고 나가자고 짜증을 내더니 저기 저렇게 창가 너머로
누나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 곤지곤지, 잼잼, 짝짝궁.. 할 수 있는 개인기를 총동원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-_-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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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, 할머니 삶의 큰 낙.
(공포의 저 손가락질;;)












http://youtu.be/wS_rLXf6e_k

생애 첫 벌이를 위해 절하는 연습을 해 갔건만 새배를 하기는 커녕 남들 새배하는 앞에 앉아 받기만 하다 왔다. ㅎㅎ
 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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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증조할아버지댁에서도 여기서도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 한 몸에 받고 있는 백이안씨. 
저녁 먹을 시간에 딱 맞춰 잠을 자주는 센스까지 발휘!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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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설만 해도 태어난지 한달 밖에 안된 그야말로 갓난아기 였는데 1년 만에 이렇게 커서 저러고 있다. ㅎㅎ 












http://youtu.be/32fYa8NfmS8

어정쩡한 자세로 악어떼 노래에 신이 나심!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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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있는 사촌누나와 꼬맹이들에게 설 인사 중. 거긴 완전 새벽이라 한결이와 바다는 자고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였지만 ㅎㅎ
영상통화에 익숙한 백이안씨. 저 형들은 누구인가!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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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마지막날, 할머니 할아버지와 점심 먹으러 간 한남동에 5mile.
(생애 처음으로 피자를 맛보고 계심)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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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형 창고 같이 넓직한 인테리어, 음식도 굉장히 투박한 스타일로 독특한 매력.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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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시다는 할아버지. 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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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고 이제 할머니할아버지와 한 달에 한 번 볼까말까 아쉬운 만남도 얼마 안남았구나.
이렇게 여유있게 보낼 수 있는 연휴도 마지막일테고. 아아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.



Canon 5D mark 2 + EF 50.4 + EF 17-40L

댓글(10)

  • 2012.01.30 13:34  Reply

    옷 하나하나가 간지작렬이구만! 모델해도 되겠네^^

    온갖 귀여움은 다 받고 자라는구나. 이것에 첫째 아기들의 특권이지 흐훗

    이현이도 첫 돈벌이에 성공좀 했지. 두둑한 복주머니. 다 내것이어라 흐흐 (울 엄마도 이런 기분이였겠지 크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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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소소
    2012.01.30 21:03  Reply

    ㅎㅎ 그니깐! 둘째를 딸로 주시지 않으면 이만한 사랑을 받기 쉽지 않겠어;;

    이안이 통장 만들어서 넣어주라고들 하는데 이안이 키우느라 쓰는 돈 메우끼도 바쁜 형편;; 당연히 엄마아빠에게로! ㅎㅎ

    댓글 수정 삭제

  • 2012.01.30 18:24  Reply
    이안이가 벌써 서있다니! 이제 어린이같아요 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~^^ 신촌서봐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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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Hyun
    2012.01.30 21:04  Reply

    머리가 좀 더 풍성하다면 더 어린이 같을텐데 ㅎㅎ
    아아 곧 보겠다 ㅠㅠ 이번주에도 다음주에도 갈 일이! 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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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.02.03 16:30  Reply

    서울 올라올일 때문에 스트레스 좀 받고 있어,,,??

    난 요즘 하루에 10번씩,,, 할렐루야다,,, ㅜㅜ

    얼마 안남은 공보의 기간 마무리 잘하고~  12일에 보자고~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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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상혁
    2012.02.04 12:22  Reply

    흐흐 서울은 여러 모로 빡센 곳인가보다;; 힘내삼!

    난 담주에는 면접, 합격하면 2월 중순부터 매주말마다 서울 왔다갔다 해야할 듯 ㅠㅠ

    응 그 때 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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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.02.10 13:09  Reply

   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이렇게 크는 이안이를 보니 정말 신기 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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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ami
    2012.02.13 09:41  Reply

    많이 바쁘겠지만 우리도 혜빈이와 흠빈이 크는 거 보면 신기해할 수 있도록 틈틈히 보여주삼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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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.02.15 09:24  Reply

    오빠 저 되게 재밌는 경험 했어요. ^^

    어제 오마일 여기 처음 가봤는데 느낌도 그렇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거에요.

    한참 고민하다가 번뜩 "아! 윤재오빠 홈페이지" 이러고 핸드폰으로 여기 들어와서

    오빠가 뭐 시켰는지 보고 저도 시켜봤어요.

    역시 정보의 힘이란... 앞으로도 많이 많이 공유해 주세요.ㅎㅎㅎ

    그나저나 이안이는 정말 많이 컸네요. 귀여워라~~ 머리도 이제 제법 많이 자라고.... ㅎ

    새로운 환경 준비하시느라 고민(?)이 많으신것 같은데, 기도로 함께 할게요! 화이팅!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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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깅가
    2012.02.20 10:07  Reply

    ㅎㅎ 신기하다. 시킨 음식은 괜찮았으려나? +_+ 우리가 시킨 거 말고 대표적인 메뉴가 있다는 걸
    다녀와서 알고 아쉬워했었는데;; 이안이는 그 때 놀러왔을 때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

    컸지만 머리는 아직도 많이 아쉬운 상태 ㅋ 응 고맙고, 일정이 정해지는 데로 3월 중에 모이도록 하자 ^^ 

    댓글 수정 삭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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